영등포맛집 타임스퀘어 낙원테산도에서 맛있는 한끼.

안녕하세요. 녹용이에요 =)

때는 2020년 11월 16일 월요일, 영등포역. (갑자기 분위기 소설)

점심을 어디에서 먹을까 하다가

영등포하면 또 타임스퀘어 아니겠어요?

타임스퀘어에도 많은 식당이 있지만

그중에서 제가 방문한 영등포맛집은

낙원태산도. 라는 곳이에요.

평일이어서 그런 건지 웨이팅 없이

바로 들어갔는데요. 앞에 놓인 의자들을 보면

주말 피크타임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도 있어요!

매장은 전체적으로 깔끔하면서 모던했고

벽면의 조명도 은은해서

소개팅이나 데이트할 때도 좋을 것 같아요.

매장 내부는 보통 크기에

테이블은 10~15개 정도 되는 것 같더라고요.

겨울철이어서

한 쪽 벽면에 아우터를 걸어 놓을 수 있는

행거 마련돼있어서

 사장님의 센스가 돋보였습니다ㅎㅎ

일본식 돈가스인 '카츠' 메뉴와

돈가스 + 샌드위치 형태의

'카츠 산도'와

계란 + 샌드위치 형태의

'타마고 산도'

저는 처음 접했는데 여러분은 들어보셨나요?

(도전정신은 나중에 발휘하기로 하고)

주문한 메뉴는

영등포맛집답게

이쁘고 먹음직스러운 플레이팅이 돋보이는

쉬림프 오이스터

얇고 바삭한 튀김에 

두툼하고 뽀얀 안심과 등심 

낙원모듬카츠 입니다.

고기가 두툼해서 그런지

씹는 맛도 좋았고 양이 만족스러웠어요.

쉬림프 오이스터 파스타는

로제 파스타답게

매콤한 맛이 입을 때려주는 게

새우와 너무 잘 어울리더라구요.

제가 느낀 타임스퀘어 낙원테산도의

쉬림프 오이스터의 매운맛은

신라면 정도의 맵기였어요. 참고하세요!

다음번에 방문할 때는

오믈렛과 '-산도' 메뉴를 도전해볼까 해요.

메론소다와 낙원밀크티도요!

타임스퀘어 들르실 때 한 번

방문 추천드려요!

마칠게요 =)

-녹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