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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의 패션하우스3

남자 코트 코디 댄디룩 느낌으로 입기 안녕하세요. 녹용이에요 =) 기온이 영하권에 접어들면서 이제 겨울을 맞이하게 됐는데요. 남자 코트 코디를 어떻게 연출할지 늘 고민인데요. 저는 댄디룩으로 입어봤어요. 날씨가 추워지면 빠질 수 없는 남자 겨울 코트인데요. 라펠에 살짝 가려져 있지만 버튼이 3개인 쓰리 버튼 싱글 브레스티드에요. 전체적으로 살짝 어두운 톤의 무난한 댄디룩을 연출해봤습니다. 이너는 검은색 니트티를 입어서 아우터와 색을 맞추었고요. 바지는 튀지 않는 슬림 스트레이트 핏 생지 데님으로 톤을 맞췄어요. 옆에서 봤을 때는 이런 느낌이에요. 남자 코트 코디의 중요한 부분 중 하나는 총장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의 경우 옷의 끝부분이 무릎 중간 정도를 덮고 있는데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자신의 신체에 비해 옷의 총장이 너무 짧으면 어중간하.. 2020. 12. 1.
시원따뜻한 느낌의 운동화 편-안 뉴발란스 530 베이지 날씨가 많이 더워진 만큼 옷차림도 한 껏 시원해지는 요즘이에요. 하지만 누구는 시원한 반바지를 잘 입지 않고 또 누구는 피부톤 때문에 하얀색 옷이 어울리지 않는 등 누구나 매 번, 매 일 시원하기만한 코디가 어울리지는 않기 마련인데요. 이럴 때 필요한 밝은 톤의 운동화! 특히 제가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반바지를 잘 입지 않고 피부톤이 어두운 편이라 밝은 원색의 옷은 잘 어울리지도 않고 부담스럽더라고요. 조금은 더울지라도 여름엔 검은색 반팔이나 검정 반팔티나 블랙 반팔티셔츠 (...?) 를 자주 입는 편인데요 :) 날도 더운데 신발까지 검은색이면 너무 더워 보이니깐 여름엔 신발에 포인트를 더욱 신경 써야 하는 계절이라고 생각해요. 새 신은 언제나 옳아! 뛰어보자 팔짝 그래서 이번에 .. 2020. 7. 12.
여름엔 시원한 느낌의 팔찌로 포인트 주기 체인 브레이슬릿 저는 여름에 옷을 입을 때 반팔티셔츠+청바지 or면바지 or반바지 이런 식으로 코디를 하는 편인데요. 매 번 이렇게 단조로운 코디가 심심할 때도 있고 지루할 때도 있더라고요! 여러분은 그런 적 없으신가요? 그럴 때 필요한 건 액세서리 / ACC 요즘엔 반지, 팔찌, 목걸이와 같은 장신구들이 여성분들의 전유물인 시대는 하안~참 지나갔죠! '젠더리스', '유니섹스' 시대인 요즘 Z세대~기성세대의 인식이나 패션, 라이프스타일까지 정말 빠르게 변화하는 것 같아요. 저는 예전에 '남자가 무슨 팔찌, 목걸이야'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지만 시대가 흐름에 따라 제가 했던 생각들이 차별적일 수 있음을 알게 되고 그에 따라 고정관념, 선입견 같은 것들을 점차 버리게 되더라고요. 정말 빠르고, 변화무쌍한 시.. 2020. 7. 6.